Baseball/KBO
2021. 7. 18.
레이븐의 KBO 칼럼: '타조 효과'의 늪 속으로 - 엉망진창 징계, 돌리려는 시선, 흐려지는 본질
이 포스트는 PC 환경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어있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레이븐입니다. KBO 리그는 중단되었고, 대표팀은 여전히 어수선하고, 그 와중에 징계 대상 선수들은 72경기 출장 정지에 벌금 1천만 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아 그런데 박석민 선수가 '네 명 모두' 선수 생명을 걸고 부도덕한 짓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한치의 거짓도 없는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했는데, 새빨간 거짓말임이 드러났으니... 캐삭빵 지셨으면 당연히 '네 분 모두' 당장에 은퇴하시는 거죠? 누구는 다이어트 한약을 지어먹고 72경기, 누구는 금지약물을 복용하지 않았고 돌려줬는데도 72경기, 누구는 부도덕한 환락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