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
2021. 8. 1.
도쿄 올림픽 야구: 9회 말 대역전극, 감독의 무능함 속에서도 선수들은 빛났다
이 포스트는 PC 환경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어있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레이븐입니다. 우려가 많았던 도미니카전이었지만,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9회 말 3대4 대역전극을 펼치며 1라운드를 승리로 가져갔습니다. 특히 감독의 전술과 용병술에 여전히 문제가 많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에 응집력 있는 타격을 보여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대표팀의 타선은 8회까지 도미니카공화국 투수들에게 제대로 된 타격을 하지 못 했습니다. 특히 44세의 노장 선발 투수 라울 발데스 선수의 130km/h 내외의 공에도 쩔쩔 매는 모습이 매우 실망스러웠는데요. 물론 안타 자체는 많이 뽑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