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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세 데이라고 이벤트도 해놓고선 아주 꼴사납게 패배한 롯데 자이언츠
시작은 김민수의 실책이라고들 생각하시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그 중심에 유강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자동문 송구, 전혀 개선되지 않고 상대측에게 도움을 주는 리드, 승부처마다 나오는 찬물 타격... 뭐 그래 그럴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롯데가 80억을 지불했다면 그건 DD를 각오해야 합니다.
그런데 2대2 동점 상황에 노진혁 선수에게 "그냥 맞고 나가라"라더니 정작 자기 타석에선 그 중요한 찬스를 날리는 걸 보고 정말 너무도 실망스럽고 절망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연장 10회에는 김도규 선수에게 역시나 그 특유의 되도 않는 바깥쪽과 하단만 고집하는 버리는 공 리드로 점철되다 결국 폭투 유도로 사단을 내는 걸 기어이 제 눈으로 보고야 말았습니다.
까놓고 말해 롯데 팬으로서 이런 선수가 올스타 투표 포수 부문 1위인 게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FA로 영입한 선수라고 주전 보장하지 말고 손성빈 선수 전역 후에 바로 주전 경쟁 체제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참다참다 지쳐 진심으로 화났으니 무지성 유강남 감싸기 댓글 같은거 달면 바로 차단 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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