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
2021. 8. 4.
도쿄 올림픽 야구: 충격의 한일전 역전패 - '믿음의 야구'와 '약속의 8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이 포스트는 PC 환경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어있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레이븐입니다. 도쿄 올림픽 야구 준결승전 제1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이 우승 후보인 일본을 결국 꺾지 못하고 역전패를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패자조로 내려가게 되며, 미국 대표팀과 패자 부활전 2라운드를 치러 동메달 결정전과 결승전 진출 여부를 가르게 됩니다. 우리 대표팀의 선발 투수 고영표 선수는 이번 대회 두 번째 등판에서 호투를 펼쳤습니다. 고영표 선수는 포심 패스트볼의 최고 구속이 140㎞/h를 기록했으며, 슬라이더와 특유의 떨어지는 체인지업으로 일본 타자들의 배트 타이밍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러나 3..